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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인어공주는 흑인…디즈니 공주들 파격 진화
‘인어공주’ 주연에 발탁된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. [AFP=연합뉴스] “입을 막아도, 손발을 묶어도, 난 절대 침묵하지 않아.”(주제가 ‘스피치리스’ 중) 디즈니 실사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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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디션서 날아오른 엘르 패닝, '라라랜드' 뛰어 넘을 수 있을까
━ [더,오래]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(61) 영화 '틴 스피릿' 요즘 TV에서 방영하는 '프로듀스 101'을 보면 10대에서 20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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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린의 뷰티풀 풋볼]손흥민은 마드리드, BTS는 런던…6월 2일 유럽이 불타오른다
토트넘 손흥민은 다음 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리버풀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선다. 같은 시각 아이돌 그룹 BTS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. 웸블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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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탄소년단 세계 음반킹 올라…글로벌 앨범 차트 2·3위 석권
지난달 미국 LA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. [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] 방탄소년단(BTS)이 세계 음반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‘음반킹’에 올랐다. 국제음반산업협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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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스카 주목 받는 18세기 영국 궁정, 세 여성의 파워 게임
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굳이 주·조연을 안 나누고 주는 ‘앙상블 연기상’이 있다면, 이 영화의 몫일 것 같다. 21일 개봉하는 ‘더 페이버릿:여왕의 여자’(원제 The Favour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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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녀, 권력실세, 그리고 여왕...3인 3색 불꽃튀는 연기대결
'더 페이버릿:여왕의 여자'의 에비게일(엠마 스톤). 하녀나 다름없는 처지에서 신분상승의 기회를 잡는다. [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]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굳이 주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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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‘로마’ 英아카데미 작품상 영예…男주연상은 라미 말렉
영화 '로마' 한 장면. [사진 넷플릭스]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‘로마’가 10일(현지시간)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(BAFTA) 시상식에서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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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포브스 "킹덤 꼭 봐라"···한국, 새 좀비 명가로 뜬다
넷플릭스가 제작한 조선판 사극 '킹덤'의 좀비 떼 모습. 드라마 속엔 의문의 역병에 걸린 것으로 묘사된다. [사진 넷플릭스] “할리우드 좀비물이 지지부진한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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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인 주연의 '버닝' 한국영화 최초 아카데미상 후보될까
오른쪽부터 '버닝'의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유아인, 전종서, 스티븐 연이 지난해 칸영화제 경쟁부문 레드카펫에 선 장면. 이 모습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재현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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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간 455억원 벌어들인 ‘세계 수입 1위 여자배우’는 누구?
스칼렛 조핸슨 [일간스포츠]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여자배우는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스칼렛 조핸슨(33)인 것으로 나타났다. 16일(현지시간)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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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SUNDAY 7.21 문화 차트
(7월 10~16일 집계) ━ 베스트셀러 자료=교보문고 순위 책명/ 작가·출판사 01 역사의 역사/ 유시민 돌베개 02 열두 발자국/ 정재승 어크로스 03 모든 순간이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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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8월 추천공연
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‘히트작’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우리를 찾아온다. 국내 최초로 공연의 라이선스를 수출한 창작뮤지컬 ‘프랑켄슈타인’은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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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8월 추천공연
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‘히트작’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우리를 찾아온다. 국내 최초로 공연의 라이선스를 수출한 창작뮤지컬 ‘프랑켄슈타인’은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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엠마 스톤, 스칼렛 요한슨…할리우드 여심 잡는 SNL 크루의 매력
1975년 시즌1으로 시작한 미국의 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‘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(SNL)’. 정통 성인 코미디쇼를 표방하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남성 코미디언들이 최근 할리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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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40 여성들 홀렸다, 당찬 김남주 슈트
━ [이도은의 Trend Reader] ‘쎈 언니’의 갑옷, 파워 슈트의 귀환 가레스 퓨의 2018 가을·겨울 컬렉션. 어깨를 사각으로 확장시키고 허리를 조인 슈트를 내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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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떠난 지방시…전설이 된 그의 작품과 작품 속 뮤즈들
지난 10일 타계한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(91). 1952년 프랑스 파리에 고급 패션과 향수 브랜드 ‘지방시(Givenchy)’를 런칭하면서 시작한 그의 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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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 가고 무지개 떴다…아카데미상 여배우들의 새 메시지
더 이상의 블랙 드레스는 필요 없다. 지난 5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장의 여배우들은 무지개를 연상시킬 만큼 빨강·노랑·파랑·초록 등 총천연색의 드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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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라진 레드 카펫...까만 드레스 빛나다
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배우 앤젤리나 졸리. [AP=연합뉴스]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배우 다이앤 크루거. [AP=연합뉴스] 레드카펫이 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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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든글로브 시상식 나선 여배우들 ‘검은 드레스’ 물결 이유는
7일(현지시간)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검은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여배우들. 왼쪽부터 나탈리 포트만, 아메리카 페레라, 엠마 스톤, 남성과 성대결을 펼친 전 테니스 선수 빌리진 킹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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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#미투’ 이끈 할리우드 여성, ‘성범죄 추방’ 138억원 규모 단체 결성
‘타임즈 업’(Time‘s Up) 참여자들. 시계 방향으로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(America Georgine Ferrera), 에바 롱고리아(Eva Longoria), 변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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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트윗 360만 치킨너겟 사건, 1120만 ‘좋아요’ 임산부 비욘세
2017년은 해외서도 다사다난한 해였다. 할리우드에서 촉발된 성폭력 고발 캠페인 ‘#Me too(미투)’는 온라인을 타고 전 세계로 확산됐고, 유럽 정치권에선 프랑스의 에마뉘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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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켈리 교수부터 화유기까지’ 올해 시청자 눈길 끈 방송사고들
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tvN 주말극 '화유기' 2화 방영 중 방송이 중단되는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2017년 한해 동안 있었던 국내외 방송사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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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욘세,원더우먼,오바마...숫자로 돌아본 2017 화제의 인물
SNS, 영화, 트윗 멘션으로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이들. 왼쪽부터 가수 비욘세, 영화 원더우먼의 주연 갤 가돗,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. 2017년은 해외에서도 다사다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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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여성이 전면에 나선 영화 … 올해 전 세계를 휩쓸었다
DC코믹스의 유명한 원작을 바탕으로, 배우 갤 가돗이 주연을 맡은 영화 ‘원더우먼’의 한 장면. 영화·드라마 등 올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도 여성의 물결은 거셌다. 여배우들이 주